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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대하여

글로벌 기업-Eli Lily(알리 리아리)&Pfizer(화이자)에 대하여

by Mrs.dal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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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글로벌 기업인 Eli Lily 회사&Pfizer(화이자)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1. 소개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제약회사이다.
약사이던 커넬 일라이 릴리(Colonel Eli Lilly)가 1876년에 설립하였다.

초창기에는 말라리아 치료제 퀴닌, 매독 치료제 등등을 판매하며 입지를 넓혀 나갔다.

 

세계대전 당시 페니실린 등을 생산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1900년대 후반에는 합성 인슐린을 최초로 상용화하거나 SSRI 항우울제를 최초로 개발하는 등 제법 굵직굵직한 신약 개발 및 상용화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중이다.

현재도 인슐린, 항암제, 정신건강의학과용 약품 등을 주력 상품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R&D에 투자를 제법 많이 하고 있다.

 

2. 제품

★인슐린 및 당뇨병 치료제
-휴물린 - 세계 최초의 상용화된 당뇨병 환자용 합성 인슐린 제품 브랜드이다.
-베이사글라
-휴마로그
-트루리시티 (둘라글루타이드) - 2형 당뇨병 치료에 쓰인다

 

★항암제

-사이람자 (라무시루맙)
-버제니오 (아베마시클립) - 유방암 치료용 경구 표적항암제이다.
-알림타 (페메트렉시드)
-라트루보 (올라라투맙)

 

★정신건강의학과 약품

-자이프렉사 (올란자핀)- 조현병 치료제
-프로작 (플루옥세틴)- 세계 최초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의 항우울제이다.

-업계의 선두주자인 만큼 현재까지도 우울증 치료에 흔히 쓰인다.
-심발타 (둘록세틴) -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인 항우울제
-스트라테라 (아토목세틴)-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이며, ADHD 치료에 사용된다.

 

★그 외
-시알리스 (타다라필) - 발기부전 치료제이며, 인지도와 성능 면에서 비아그라와 양대산맥을 이룬다.
-올루미언트 (바리시티닙)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탈츠 (익세키주맙)
-앰겔러티 (갈카네주맙) - 편두통 치료제
-포스테오 (테리파라타이드) - 골다공증 치료용 호르몬 치료제

 

2.1. 코로나19 치료제

2020년에 코로나19 완치자에게서 채취한 항체로 항체 치료제 개발에 착수하였다.

 6월부터 임상 시험이 시작되었고, 아주 빠른  속도로 3차 임상까지 쭉 밀고 나간 결과 , 11월 9일에 LY-CoV555 (밤라니비맙)이라는 치료제가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아냈다.

해당 소식 직후 미국 정부는 30만 회 투약 분량을 주문하였다.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와는 달리 비교적 경증인 환자에게 투약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며, 중증 환자에게는 렘데시비르가 계속 사용된다.


3. 사건 사고

 

2022년 11월 11일, 트위터의 사칭 계정으로 인해 인슐린 인세를 무료로 개방한다는 가짜 뉴스가 유포되며 장중 시가 총액이 21조 증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pfizer(화이자)기업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1. 화이자 소개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이다.

 한국에서는 한국 법인명인 화이자로 쓰이고 있다.

 

1849년에 설립되어 노바티스, 로슈 (Roche)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대 글로벌 제약회사이다.

세계의 제약회사들 중 매출액은 450억 달러(약 50조 원)로 2위이며, 시가총액은 2135억 달러(약 253조 원)로 4위이다.

거대 제약회사인 만큼 유명한 약들은 셀 수 없이 많지만, 특히 성기능 관련으로 잘 알려진 비아그라가 유명하다.

2020년 11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를 90%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혀 큰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 사태 이후, 전 인류가 아는 제약 회사가 되었다

 

2. 역사

1849년 뷔르템베르크 왕국 출신 독일인 이민자 찰스 파이저(Charles Pfizer, 1824–1906)[3]와 찰스 어하트(Charles Erhart, 1821–1891)[4]가 '찰스 파이저 & 컴퍼니'를 설립하였다.

 

창업 초기에 한때 구충제로 널리 사용되었던 사토닌을 만들며 남북전쟁 특수로 첫 성공을 거두었다.

19세기 말 콜라의 대중화로 구연산 생산을 늘려 또 성공을 거뒀다.

1891년에 얼하트가 사망하자 파이저가 단독으로 경영했고, 1905년에 막내아들 에밀에게 전권을 맡긴 후 한동안 개인 소유로 돌렸다.

1941년 페니실린에 발효기술을 처음 도입하여 이듬해 자체 생산에 성공했다.

1946년 스트렙토마이신, 1950년 테라마이신, 1967년 비브라마이신을 각각 개발하여 회사를 항생제 전문 메이커로 만들었다.

일반의약품, 농약 등 온갖 약품 사업을 아우르는 거대 회사가 됐다.

 

1970년대부터 맥일러티슨 같은 제약회사 인수에도 주력하여 2000년에 영국 제약회사 워너 램버트를 인수하여 과자 사업에도 진출했다가 2002년에 제과사업을 캐드베리로 팔았다.

 

2003년에 파마시아, 2009년 와이어스를 각각 인수 합병했다.

한국에선 1950년대부터 이미 공리 양행과 대리점 제휴를 맺었으나, 테라마이신 정맥주사제는 영진약품, 근육주사제는 일진산업이 각각 취급하는 등 통일이 되지 않는 모습으로 보였다. 

 

1959년 조성호 백광약품(현 백광산업) 사장과 김해동 제일물산 사장이 '중앙 제약'을 세워 1961년 화이자와 제휴를 맺어 서울 광장동에 공장을 세웠다.

 

1969년 합작법인 '한국화이자'로 개편한 후 1998년 '한국화이자제약'으로 사명을 바꿔 지금에 이르고 있다. 

다른 대형 제약사와 마찬가지로 화이자 역시 신약 개발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약 개발은 실패할 위험도 높고 비용 역시 많이 들지만 한 번 개발이 성공하면 특허가 만료될 때까지 독점이 가능하며, 가격도 자유롭게 정해 팔 수 있어 그 이상의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화이자는 10년에 한 번쯤은 세상을 놀라게 하는 신약을 내놓곤 했는데, 2000년에 들어서기 직전에 나온 비아그라, 2020년대에 화이자가 벌 돈을 순식간에 긁어모은 코미나티주같은 약이 대표적이다.

 

여담으로 2021년 2월 16일 북한이 화이자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기술을 탈취하기 위해 화이자 해킹을 시도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4. 유명 제품

 

★코미나티주
코로나19 백신. 과거의 영광을 가져다준 비아그라, 리피토, 자낙스는 물론 2010년대를 버텨준 리리카, 챔픽스마저 특허가 모조리 만료되어 가던 2020년 이래로 오랫동안 화이자의 콧대를 세워줬던 제품이다.

 

그러나  화이자가 발명한 건 아니지만 개발 비용을 대고 임상시험을 진두지휘했으며, 화이자 CEO 앨버트 불라에 따르면 mRNA방식의 백신 개발법을 추천한 것은 화이자의 연구팀이다.

 

독일계 기업과 파트너십으로 현재의 코로나 백신을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화이자"하면 이 백신을 흔히 떠올릴 정도로, 비아그라를 넘어선 유명세를 탔었다.

 

★프리베나-13: 폐렴 백신.
★입랜스: 유방암 표적치료제.
★젤잔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엘리퀴스: 항응고제.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과 공동개발.
★수텐트: RTK 표적 항암제.
★팍스 로비드: 코로나19 치료제

 

이상으로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인 Eli Lily 회사&Pfizer(화이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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