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대하여

전 세계 글로벌 기업 중 하나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1. 소개

미국의 상업은행이자 투자은행이다.

 

 

2. 역사

 

어마어마하고  복잡한 인수합병 절차를 거쳐 1784년 창립되었으며 창업지만 4곳이 된다.

창립 연도인 1784년은 뱅크 보스턴(1784)을 기준으로 한다. 

이를 합병한 플릿 은행(1791)을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2004년 합병하며 새로 지정하였으며, 창립일 및 동부지점 기준 창업지는 보스턴이다.

중부지점은 커머셜 내셔널 은행(시카고, 1860년대)과 컨티넨탈 내셔널 은행(1883)이 합병하고 설립된 컨티넨탈 일리노이(1910)를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1994년 합병하며 획득하였으며,, 중부지점 기준 창업지는 시카고다.

이름은 뱅크 오브 이태리(1904)가 뱅크 오브 아메리카, 로스엔젤레스(1922)를 합병하며 만들어졌으며, 명칭 및 서부지점 창업지는 샌프란시스코다.

모체가 된 은행은 커머셜 내셔널 은행(노스캐롤라이나, 1874)가 아메리칸 트러스트 회사(1901)를 합병해 노스 캐롤라이나 내셔널 은행(1957)이 되고 C&S 내셔널 은행(1798)을 합병해 네이션즈 은행(1991)이 되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1998년 러시아발 모라토리엄으로 인한 손해로 휘청이자 합병해버리고 이름을 바꿔버렸다. 이로 인해 본사 겸 창업지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이다.

시티은행과 더불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 정부로부터 막대한 양의 공적 자금을 빌려 쓴 은행이다.

그 이후로 상업은행으로서 존재했지만 대침체로 위기에 빠진 투자은행인 메릴린치(Merrill Lynch)를 인수하면서 투자은행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동시에 공식 명칭을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로 변경했다. 

 

2019년에 리브랜딩을 하면서 공식 명칭을 뱅크 오브 아메리카로 환원했다. 동시에 투자은행 부분은 'BofA 시큐리티스(BofA Securities)'로, 투자 및 자산 관련 브랜드는 '메릴(Merrill)'로 리브랜딩을 했다.

 

 

 

3. 신용카드 사업

대표적인 신용카드인 Bank of America Customized Cash Rewards는 미국 내에서도 널리 쓰이는 유명한 카드 중 하나이다. 

 

특히 한국에서 미국에 처음온 사람들이 이 은행의 계좌를 만들면서 많이 권유받고들 한다.

 Bank of America의 신용카드는 계좌가 있는 경우 만들기 어려운 편이 아니다.

 

주유소, 온라인쇼핑, 레스토랑, 가정용품 쇼핑 (이케아 등), 여행 그리고 편의점 중 택 1. 3%, 분기당 $2500불까지 캐시백 할 수 있고
코스트코, 월마트 등 슈퍼마켓을 포함한 그로서리에 2% 이외에는 모두 1%가 적용된다. 

연회비 또한 없다.

 

Unlimited Cash Rewards로, Capital One 은행의 Quicksilver 상품과 비슷하게 1.5%를 무제한으로 캐시백해주는 카드가 새로 나왔다.

 

Travel Rewards도 있으며, 위에 두 카드들과 다르게 포인트를 모으며, 또한 해외이용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연회비 99불의 Premium Rewards 또한 포인트를 모으며, 보통 이 포인트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미국 시티은행, JP 모건 체이스은행의 신용카드들과 달리 보통 현금화된다.

 

연회비 550불의 Premium Rewards Elite 도 있으나, 포인트가 현금화되며, 같은 연회의 Chase Sapphire Reserve, 더 높은 American Express the Platinum Card도 있다.

 

알래스카항공과 제휴하였다.

 

4. 기타

 

비자카드의 시초가 된 은행이다. 비자카드는 독립 법인으로 분리되어 있다.
과거 한미은행의 합작 파트너이기도 하였다.

Bank of America 카드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 상당수의 박물관 혹은 미술관들이 매달 첫 주 토, 일요일이 무료이다. 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04년 본사 샬럿을 연고지로 둔 NFL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홈구장인 에릭슨 스타디움의 명명권을 따냈다. 계약 규모는 20년간 $140M다.
미군 은행인 DOD Community Bank의 운영을 대행 중이다.

 

지점 수로는 미국 최대, 평균 잔액으로 미국 제2의 은행이다.

포춘 500 기업의 99%와 거래하고 있으며, 타임 스퀘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가지고 있다.

 

미국의 은행 중에서 ATM에서 한국어 서비스가 되는 몇 안 되는 은행이며 현금 및 수표를 ATM에서 직접 입금이 가능한 은행이다. 수표는 수표에 적힌 금액을 읽는 형식이다.

 

미국 은행은 입금을 직접 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계좌 이체는 몇 시 전까지 만인 경우가 많다.

미국의 대형 은행 중 ATM 수수료는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다른 수수료가 많이 들어간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기본적인 옵션인 BofA Core Checking의 경우 잔고가 $1,500 이하로 내려가거나 고용주나 회사로부터 월 $250 이상의 계좌 입금이 되지 않으면 무조건 관리비로 매달 $12를 뽑아간다.

 

학생의 경우 관리비를 면제받는 옵션이 있기는 하지만 만 23세가 지나면 자동적으로 혜택이 사라진다. 전신환 송금 수수료 또한 비싼데 1번 송금을 받을 때마다 최소 $15를 수수료로 가져간다.

 

그리고 ,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이상으로 전 세계 글로벌 기업 중 하나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