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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대하여

글로벌 기업-마스터 카드(Master Card)에 대하여

by Mrs.dal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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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글로벌 기업인 마스터 가트가 시가총액이 440조를 넘었다고 한다.

 

그래서 마스터 카드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1. 마스터 카드 소개

 

미국의 신용카드사이다.

마스터 카드는 전 세계 금융기관, 기업, 카드 소지자 및 가맹점 사이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하게 연결해주는  글로벌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뉴욕주 퍼처스에 있고,, 글로벌 운영 센터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해있다.

 

 

2. 마스터 카드 활동

 

마스터카드는 프랜차이즈, 프로세서 및 어드바이저로서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고 있다.

그리고 매년 160억 건에 이르는 결제를 처리하고 금융기관, 소비자 및 가맹점에게  분석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스터카드 월드와이드는 마스터카드, 직불카드망인 마에스트로, ATM망인 시러스, 전자화폐 몬덱스 같은 브랜드를 통해 210여 개국에 있는 소비자 및 기업을 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열사인 Mastercard Prepaid Management Services Limited를 통해 외화 선불카드도 금융기관과 계약하여 발행 중이다.

2002년에는 1990년대에 제휴 중이던 유로카드를 합병하며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렸다.

메이저리그와 UEFA의 주요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리그 입장권을 구입할 때에는 마스터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과거에는  월드컵 스폰서로도 참여했다가, 비자카드에 넘겼다.
비자카드만큼은 아니지만 넓은 범위에서 사용한 국제 신용카드 브랜드이기도하다.

대한민국에서는 1982년 8월 16일 KB국민은행에서 처음으로 해외 결제 마스터카드 탑재하고 발급을 시작했다.

 또한 대한민국 발행 카드 기준으로 해외 신판 로열티는 1%를 받는다.

이 때문에 비자카드가 대한민국 발행 카드의 해외신판 로열티를 1.1%로 인상했을 때 마스터카드 장착 카드가 한동안 급증했고, 자연히 대한민국 내 국제 브랜드 점유율도 비자카드를 추월했다.

 


1992년에 유로카드, 유로 체크 등 유로페이 계열과 제휴했다가, 2002년에 유로카드가 있었던 유로페이 인터내셔널을 완전히 합병했다. 

2002년에는 1990년대에 제휴 중이던 유로카드를 합병하며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렸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비자카드에 밀리기 때문에 TV 광고를 굉장히 열심히 한다. 심슨 가족 버전의 광고도 있다.

 

그 외에도 계열 브랜드 마에스트로 카드가 영국의 직불카드 브랜드인 Solo와 Switch를 인수하는 등, 유럽 시장에 공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는 메이저리그나 UEFA 의 공식 카드라든가 유로 체크, 시러스(Cirrus), 마에스트로 카드(Maestro), 몬덱스(Mondex), Just Tap & Go™ 등 지급결제 시스템 전반에 걸쳐 문어발을 뻗고 있다

또한 비자카드, JCB,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UnionPay, 디스커버 등과 함께 국제 신용결제 표준화 추진 및 관리 회사인 EMVCo의 멤버로서 EMVCo의 여섯 개의 소유사 중 하나로 EMV 표준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회사이다.

 

3. 마스터 카드 신용카드

 

 

☆프리미엄 신용카드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는 티타늄,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월드, 월드 엘리트로 6가지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월드 등급이 없었는데, VVIP 마케팅에 열을 올리면서 현재는 각 신용카드사의 프리미엄 상품에 마스터 월드가 달려 나온다.

 

2015년에는 우리 카드가 마스터 월드를 달고 PP카드를 주는 그랑블루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 PP카드란?(Priority Pass)

세계 최대의 독자적인 공항 라운지 이용 프로그램이다.
또한 콜린슨 그룹에서 운영하는 공항 라운지 프로그램이다.

보통 저 위에 있는 카드의 풀네임을 줄여, 대부분 PP카드라고  부른다.

 

연회비는 10만 원이다.

월드 엘리트 등급의 카드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발급하고 있는 곳은 없으며, 북미, 일본 또는 유럽 일부 국가에서 발급한다.

 

예를 들어 미국 씨티은행에서 발급하는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 더블 캐시, 커스텀 캐시, 아메리칸 항공 상위 등급 마일리지 카드, JP모건 체이스 산하의 체이스은행의 프리덤 플렉스, IHG 그룹 제휴 신용카드 등이 대표적 월드 엘리트 카드들이다.

 

일본은 트러스트 클럽 카드에서 2019년 7월 23일에 출시하는 트러스트 클럽 월드 엘리트 카드 등이 월드 엘리트 등급이다.

Apple Card 또한 제대로 된 월드 엘리트인지 논란은 있지만, 결제망은 월드 엘리트를 이용한다.

 

일부 미국 카드사들은 연회비 없이 월드나 월드 엘리트 등급을 달아주는 카드 상품들이 있고, 월드 엘리트의 경우 연회비에 상관없이 대부분 제대로 된 월드 엘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은 연회비가 없으면 무늬만 플래티넘인 카드들이 많은 것에 비교하면 다른 점이다.
예전에는 월드 등급 이상의 일부 카드에는 위의 노란색, 빨간색 조합의 일반적인 마스터카드 로고 대신 반짝반짝 빛나는 멋있는 은색 로고를 박아 주다가 최근 들어서는 일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도 은색 로고가 박힌 카드를 종종 볼 수 있다.

 

미국에서는 월드 등급의 경우 대부분 일반 마스터카드 로고를 박아주고, 월드 엘리트 등급인 경우 은색의 로고를 박아준다.

비자카드와 더불어 대한민국 사용분도 로열티를 받고 있기 때문에, 국부 유출에서 자유롭지 못한 해외 브랜드다. 

이에 삼성카드에서는 2014년 11월 27일 이후 발행되는 마스터 브랜드 신용카드에 대해 대한민국 사용 시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기로 마스터카드 측과 합의하여 해외 사용분만 로열티 1%를 받게 된다.

 이후에도 몇몇 마스터 체크카드가 수수료 캐시백을 해 주도록 나오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지사의 일방적인 갑질, 그리고 공정거래위원회 제소까지 간 끝에 결국 신용카드사들이 로열티를 인상한 비자카드와 달리 마스터카드는 브랜드 로열티 1%를 유지하고 있어서, 대한민국에서는 국제 브랜드 점유율에서 비자카드를 추월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의 태클 때문에 한동안 신용카드사들이 해외 결제 약관을 바꾸지 못했을 적에는 자연히 마스터카드 장착 신상품의 출시가 늘어났다.

한국 내에서는 제주은행, 케이 뱅크. 새마을금고, 신협을 제외한 모든 발급사에서 발급 중이다.

 

 

 

4. 체크/직불 카드

 

 

외화 선불카드도 발행하고 있는데, 마스터카드의 계열인 Mastercard Prepaid Management Services Limited가 금융기관과 계약하여 발행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신한은행의 신한 글로벌 멀티카드, 하나은행의 글로벌페이 스마트카드가 대표적인 마스터 외화 선불카드다.

신한카드에서는 마스터 외화 선불카드에 국내용 체크카드를 컬라보한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하나카드의 글로벌페이 체크카드도 실질적으로는 외화 선불카드 성격의 카드인데, 이거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적재했다.

대한민국 국내에서 발급되는 체크카드 및 직불카드의 절반은 마스터카드(일부는 마에스트로), 절반은 비자카드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신한카드, 하나카드, 우리 카드, 삼성카드, NH농협은행, 전북은행, KB국민카드, 대구은행, 중소기업은행, SC제일은행, 시티카드, 카카오 뱅크, 광주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우체국, 수협은행, 토스 뱅크에서 발급하고 있다. 

제주은행과 케이 뱅크가 유일하게 발급을 하지 않고 있다.


이상으로 글로벌 기업인 마스터 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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