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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대하여

글로벌 기업-도요타 (TOYOTA)에 대하여

by Mrs.dal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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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YOTA

전 세계  글로벌 기업 중 시가총위 상위권에 있는 도요타(TOYOTA)에 대해 알아보겠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1. 소개

일본의 자동차 제조기업이며 , 도요타 그룹 산하의 자동차 브랜드이다.

그리고 자동차 업계를 넘어 일본을 대표하는 대기업이다.

일본 전체 주식시장 1위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며 2021년 포춘 500 기준 세계 9위의 기업이다.

2021년 기준, 전 세계 자동차시장 판매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위치는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2. 역사


창업자는 토요다 사키치이고,초창기에는 토요다 자동 방직기 제작이었다.

현재의 자동차생산 사업부는 1933년에 신설되었다.

이후 1937년 별도법인화가 되었다.

 

초대 사장은 토요다 리자부로 이었고, 현재의  최고경영자는 창업주의 후손인 토요다 아키오이다.

 1936년부터 상호를 도요타(トヨタ)로 변경하였다. 
패전 후 1949년 일본 전체가 불황에 빠졌을 무렵, 도요타자동차는 경영위기를 겪는다. 

 

도요타자동차는 당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은행, 거래업체 등에 채무상환유예, 대금지불유예를 요청했지만 딱 두 회사로부터 거절당한다. 

스미토모은행은 도요타의 채무상환유예를 거절하면서 칼같이 채무를 회수해 갔고, 가와사키제철은 대금지불유예를 거절한다.

이때의 충격으로 창업자 토요다 키이치로가 급사했고,  도요타는 망할 뻔했다.

그 이후 도요타는  모든 거래에서 스미토모은행과 가와사키제철을 철저하게 배제했다. 

극단적으로 스미토모은행에는 절대로 대출하거나 예금을 맡기지 않았다. 

그리고 스미토모은행이 1965년 자신의 거래업체인 프린스자동차가 경영위기를 겪자 도요타에 도움을 요청하는데, 당시 도요타가 거절했다.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철강을 살 때도 가와사키제철의 것은 절대로 사지 않았다고 한다.

이 두 회사와의 거래는 1949년의 경영위기로부터 50년 이상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재개되었다.

이는 모두 도요타와의 거래관계에 있던 은행, 회사와 경영통합이 되어 어쩔 수 없이 거래가 재개된 것이다.

 

스미토모은행과는 미쓰이 계열의 사쿠라은행과 경영통합되어 미쓰이스미토모은행으로 재탄생하자 거래를 트기로 하였다.

 다만 이때도 거래관계는 구 사쿠라은행 쪽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가와사키제철 역시 일본제관과 합병하여 JFE스틸로 재탄생하면서 거래가 재개되었는데, 역시나 구 일본제관 쪽 인물을 통해서만 거래한다고 한다.

 

1970년대 전 세계적인 석유 파동을 겪은 시점부터, 상대적으로 연비가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 부각되어 폭발적으로 판매량이 증가, 저렴한 가격에 믿을 만한 내구성의 자동차를 생산한다는 이미지가 각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북미에서는 아직도 중고차 감가상각이 가장 적은 차량들 중 하나가 도요타 물건들이다.

이는 패전 이후 복구 과정에서 미국에서 배척받았던 에드워즈 데밍의 품질관리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혁신을 보여줬기 때문이었다.

1989년에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LEXUS)를 산하의 별도 디비전으로 두고 있다.

그리고 최초의 렉서스 차량인 LS의 일본 내수 사양인 도요타 셀시오에 최초로 현재 사용되는 로고가 적용되었다.

 

지분관계를 통한 자회사로 편입된 완성차 업체는 상용/특장차 부분의 히노(HINO)와 경승용차 전문 기업인 다이하츠가 있다.

4WD/수평대향엔진 기반 차량에 특화되어 있는 스바루 역시, 렉서스/다이하츠/히노와는 다른 형태로 도요타와 협력관계에 있다.

2008년 최초로 세계 판매 1위 자동차 기업이 되었다.

그렇게 잘 나가던 도요타도 2010년 역사상 최악의 위기인 도요타 리콜 사태를 맞는다. 

2011년에 동일본대지진이라는 악재까지 설상가상으로 발생하여 GM의 1위 탈환을 허용했다.

 

그렇지만 곧 2012년 1분기에는 다시 세계 1위를 탈환했다.


2016년 6월 9일, 파격적인 재택근무 혁명을 발표했다. 주 2시간만 회사에 출근하면 된다고 한다.

재택근무를 발표한 이유로는 경력직 여성들이 육아와 부모 부양으로 인해 퇴직을 하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총직원의 35%에 해당하는 25,000명에게 시행한다. 이는 파격적인 경영 실험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2016년 10월 12일, 스즈키의 스즈키 오사무 회장은 도요타 자동차와 제휴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격발표했다. 이로써 일본의 자동차 3강(도요타, 혼다, 닛산) 구도가 더욱 명확해지게 되었다. 

 

 

3. 역대 사장

 

1대 사장 - 토요다 리사부로(키이치로의 매제)
2대 사장 - 토요다 키이치로
3대 사장 - 이시다 타이조
4대 사장 - 나카가와 후키오
5대 사장 - 토요다 에이지(기이치로의 사촌)
6대 사장 - 토요다 쇼이치로(기이치로의 장남)
7대 사장 - 토요다 타츠로(기이치로의 차남)
8대 사장 - 오쿠다 히로시
9대 사장 - 쵸 후지오
10대 사장 - 와타나베 카츠아키
11대 사장 - 토요다 아키오(쇼이치로의 아들)

 


4. 딜러점 

 

일본 안에서는 고급차 중심인 '도요타', 중소형 중심인 '토요페트(토요펫)', 대중적인 차 중심인 '코롤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넷츠'로 딜러가 세분화되어 있다.

 

 이러한 영업 구조는 2차 대전 후 소형차 시장에 진입하면서 이들 라인업을 '토요펫'으로 분리한 것이 시작이다.

2006년까지 오사카에서는 도요타와 토요펫의 취급 차종이 정반대였다. 토요타 외에는 닛산, 마쓰다, 이스즈 등이 이런 형태로 영업하고 있다. 혼다, 스즈키, 미쓰비시의 경우 재정문제로 2000년대에 대리점을 단일화했다.


2005년 이후 일본에 역진출한 렉서스 브랜드는 완전히 별도이다. 2019년 4월 이후부터 도쿄도 내에서는 이러한 체계가 폐지되었고, 토요타 모빌리티 도쿄 스토어 산하로 개편되었다.

 

 

2022년에는 야마하 발동기와의 협력으로 개발한 450마력의 V8 수소 엔진을 공개했다.

이상으로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인 도요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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